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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일회용 종이컵 뜨거운 물 담으면 미세플라스틱이···


■ 기사 링크 : 
https://bitly.ws/ZMGS

■ 헬스 조선 - 일회용 종이컵 다시 써도 되지만, 뜨거운 물 담고 15분 지나면 미세플라스틱이…

일회용품은 환경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므로 무작정 사용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일회용품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 종이컵, 테이크아웃 컵 내부는 종이가 물에 젖지 않고 견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다. 포장재질의 원료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의 일종이다. HDPE는 밀도가 크고 불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장난감, 세제용기에서도 이용된다. LDPE는 농업용·포장용 투명필름, 전선피복, 각종 랩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일회용 컵 내부에 액체를 부으면 미세플라스틱이 녹아들 수 있다.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 연구팀이 일회용 종이컵 5종류에 85~90도의 뜨거운 액체를 100ml를 붓고 15분 동안 방치한 뒤 형광 현미경으로 살펴본 결과, 컵 내부 HDPE에서 2만5000여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음료로 방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에는 ‘초순수(high-purity water)’가 사용했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은 종이컵에서만 방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액체가 뜨겁지 않아도 미세플라스틱이 용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연구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일회용 종이컵에 22도의 물을 넣었더니 리터당 2조8000억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됐다. 100도의 물에서는 5조1000억개였다. 연구팀은 미국 FDA가 정한 안전 기준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미세플라스틱의 평균 크기는 30~80nm(나노미터, 1nm=100만 분의 1mm)로 작아서 인체 세포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말했다.

5mm 이하의 작은 고체 플라스틱인 미세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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